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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4. 7. 14. (보도자료) 손석회 질문들에 대한 백종원대표 답변 문제점 및 7가지 거짓2024-07-15 20:09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20240714 보도자료 손석희 질문들에 대한 백종원 대표 답변 문제점 및 7가지 거짓말.pdf (160.4KB)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

 

수신

각 언론사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발신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담당 : 정종열 자문위원장 : 010-5690-5772)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

(담당 : 정윤기 공동회장 010-3310-0720)

제목

손석희의 질문들팩트 바로잡아야. 백종원 7가지 거짓말은 ?

일시

2024714일 오전 9

보 도 자 료

손석희의 질문들팩트 바로잡아야. 백종원 7가지 거짓말은 ?

- 연돈볼카츠 가맹점 출점 수 68개 아닌 83, 현존 가맹점 수 49개 아닌 21
(특수매장 10여개 제외)

 

- 여전히 점주탓! 매출하위 점포들은 이미 폐업, 문제제기 매장은 원래 중상위권

- 말꼬리 잡기? 매출·수익 허위과장은 5년이하 징역·3억원이하 벌금·징벌적 손배사안

- 50개 브랜드 중 절반 폐업, 가맹점 매출액 반토막 원인 거짓말 숫자에 들통나

- 분쟁조정 권고안 본부 거부 후 정반대로 점주가 거부했다 억지

 

발 신 :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수리·용역수탁사업자협의회
교육가맹지사연합회·대한제과외식가맹점협회·전국카페가맹점주협의회·전국치킨가맹점주협의회·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전국5개사제작사서비스연합회(자동차)·굽네치킨가맹점주협의회·네이처리퍼블릭가맹점주협의회·노브랜드가맹점주협의회·농협홍삼한삼인가맹점주협의회·더페이스샵가맹점주협의회·더풋샵가맹점주협의회·떡참가맹점주협의회·뚜레쥬르가맹점주협의회·로이드밤헤어가맹점주협의회·롯데리아중앙협의회·르노삼성정비사업자연합회·미샤가맹점주협의회·미스터피자가맹점주협의회·반올림피자가맹점주협의회·배스킨라빈스가맹점주협의회·본죽가맹점협의회·봉구스밥버거가맹점주협의회·뽕뜨락피자가맹점주협의회·서브웨이가맹점주협의회·설빙가맹점주협의회·세라잼사업자협의회·쌍용자동차서비스프라자전국연합회·쎈수학러닝센터지사협의회·아디다스전국점주협의회·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에그드랍가맹점협의회·오피스디포가맹점주협의회·와라와라가맹점주협의회·월드크리닝지사장협의회·이차돌가맹점주협의회·잉글리시에그지사장협의회·전국던킨가맹점주협의회·전국맘스터치가맹점주협의회·전국버거킹사업자협의회·전국비에치씨(BHC)가맹점협의회·전국BBQ가맹점사업자협의회·전국아리따움가맹점주협의회·청년피자가맹점주협의회·초록마을가맹점주협의회·카페베네전국가맹점주협의회·커브스전국가맹점주협의회·쿠우쿠우가맹점협의회·쿠쿠점주협의회·퀴즈노스점주협의회·터치카페가맹점주협의회·투썸플레이스가맹점대표자협의회·튼튼영어베이비리그가맹점주협의회·파리바게뜨가맹점주협의회·푸라닭치킨가맹점주협의회·풀무원로하스가맹점협의회·피자스쿨가맹점사업자협의회·피자에땅가맹점주협의회·피자헛가맹점주협의회·한국세븐일레븐가맹점주협의회·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한국지엠정비사업자연합회·할리스커피가맹점주협의회·GS25경영주모임

 

백종원 대표는 사회문제화되어 가맹점주 및 시민사회가 논쟁 중이고 이미 상당 부분 더본코리아(이하 더본이라 함)의 거짓말이 밝혀지고 있는 더본 가맹사업 문제점에 대해 질문들에서 주말 저녁 황금시간에 1시간여 동안 자신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오류가 있어 바로잡고자 합니다.

 

우선, 백종원 대표는 마치 문제 제기한 가맹점이 극히 일부인 것처럼 가맹점 수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연돈볼카츠 가맹점 출점 점포 수는 방송에서 언급된 것처럼 68개가 아니고 83(양수도 10개 포함 시 93)이고, 현재 남아있는 일반 점포 수는 49개가 아니고 30여 개(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출점한 특수매장 제외 시 21)에 불과합니다. 실제는 21개 일반 가맹점 중 8개 점포가 용기 있게 나서고 있는 것이고, 나머지 점포들도 자신은 나서지 못하지만 다양한 형태로 응원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둘째, 백종원 대표는 연돈볼카츠 문제가 일부 장사가 안되는 점주들의 문제인 것처럼 영업일수 등을 언급하였으나, 사실은 매출이 저조한 하위 매장은 이미 폐업한 상태이고 현재 남아있는 매장은 원래 매출이 중상위권 이었던 매장들입니다. 그리고, 이 사건 문제 제기 이후 점주들의 어려운 상황을 안타까워 해주시는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매출이 일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는 본사의 매출증진 노력의 결과가 아닙니다. 근본적인 개선 없이 오래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셋째, 백종원 대표는 예상 매출액 3,000만 원 허위·과장에 대해 영업 상황에서 영업 사원이 뭔가 더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 말을 꼬투리 잡아 회사 전체에서 약속한 것처럼 보상을 바란다는 건 아니다. 가맹사업하면서 매출을 보장할 순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가맹점주가 유사한 허위·과장된 매출액과 수익률 등을 들었고, 이에 대한 수많은 증거자료를 이미 확보하여 분쟁조정 기구와 공정위에 제출하였고, 지금도 추가 제보가 들어오고 있어 정리되는 대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 중 일부는 이미 전체 음성파일과 녹취록 형태로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 기관에 제출하였고, 본사도 이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본사는 녹취 내용에는 관심이 없고, 제보자 색출에만 혈안이었습니다.

 

또한, 본사 직원은 가맹사업법상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예상매출액을 서면제공하면서 이 매출액은 신경쓰지 말라며 구두로 홀 매출만 3천만 원, 전체는 4천만 원 매출이 나올 것이라며 가맹계약을 재촉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백대표의 말처럼 단순히 영업사원의 말을 꼬투리 잡는 것이 아닙니다. 가맹사업법은 다른 영역과 다르게 가맹본부의 강한 공신력을 기초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서면 없이 매출액 등 수익상황을 구두로 제공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입니다. 또한 이 행위는 기망행위로 형사법에서는 사기죄로 의율하듯 가맹사업법에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범죄행위이며 3배까지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징벌적 손해배상의 대상이 되는 엄중한 행위입니다. 실제 대법원도 허위·과장된 정보제공의 경우 가맹점 개설비용 뿐만 아니라, 영업손실까지 배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넷째, 백종원 대표는 연돈볼카츠 관련 사업은 적자이다. 코로나 때 원부자재비 인하로 가장 많이 지원한 브랜드가 연돈볼카츠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원부자재비 인하는 재방문율 급감으로 매출이 급락하자 이미 올린 비용을 일부 낮춰준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더본코리아와 관계회사 등은 가맹점 출점마진과 유통마진 등을 중심수익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유통과정을 제외하고 눈에 보이는 수익률만 계산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백종원 대표는 더본코리아 전체 가맹사업에서 가맹본부는 9배 매출이 상승하는 동안 왜 가맹점주 연평균매출은 56%나 하락했는지 밝혀야 합니다.

 

다섯째, 더본코리아는 매번 문제제기하는 점주들과 언론에 대해 당사의 영업 등에 심각한 지장이 초래되고 있는바, 당사는 향후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하여 사실과 다른 허위ㆍ과장, 선정적인 보도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필요한 법적 대응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협박을 일삼아 왔습니다. 그러나, 더본코리아의 협박을 방송에서까지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 측은 이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음을 밝히고,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라며 화면에 노출하면서 점주들과 전체언론을 위협하는 행태는 유감스러울 따름입니다.

 

그 외 이제까지의 문제점을 정리해 7가지 거짓말을 발표합니다.

 

 

○ ㈜더본코리아 7가지 거짓말

1. “연돈 프랜차이즈화 계획 없다후 프랜차이즈화

2. 매출·수익율·원가율 허위과장

3. 분쟁조정 권고. 본사는 수용했는데 점주들이 거부했다고? 사실은 반대

4. 가격구속 하지 않았다? 계약서 합의문구와 현실이 증명

5. 코로나 19여파가 가맹점 감소원인? 프랜차이즈 전체매장도 더본코리아 매장도 늘어

6. 가맹점매출하락이 소규모 가맹점 비중 증가 때문? 이들 모두 빼도 동일하게 감소

7. 가맹점 영업기간이 존속기간과 전혀 무관? 가맹점 지속성·가맹본부 건전성 핵심지표

 

 

첨부. 더본코리아 7가지 거짓말

 

첨부. 더본코리아 7가지 거짓말

 

1. “연돈 프랜차이즈화 계획 없다후 프랜차이즈화

문제점

2018년 골목상권을 살린다는 취지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 "연돈을 프랜차이즈화할 계획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으면서도, 이를 번복하고 연돈볼카츠를 프랜차이즈화 함.

본사 주장 : 없음.

 

팩트 : 본사의 거짓말.

 

2. 매출·수익율·원가율 허위과장

문제점

연돈볼카츠 창업상담 시 가맹점매출 3천만 원, 예상수익율 20%, 원가율 40% 제공했으나 전혀 맞지 않아 수익 미미.

 

본사주장

허위·과장된 정보를 제공한 바 없고, “3,000만원이 나온다는 녹취파일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이는 단지 수익예시를 든 것뿐이고 1,700만원 안팎 의 예상매출액산정서 제공

 

팩트 : 본사 거짓말

- 공개된 녹취로 외에도 다양한 3천만 원 자료 존재.

- 본사 주장대로 따르더라도 잘못된 수익예시 자체가 허위·과장된 정보를 제공임.

- 본사 항변 과정에서 예상수익율 20%, 원가율 40% 허위·과장된 제공 인정

 

3. 분쟁조정 권고. 본사는 수용했는데 점주들이 거부했다

문제점

경기도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 시 담당조사관의 7천만 원 손해배상 권고

 

본사 주장

더본코리아는 수차 보도자료를 통해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에 대해서도 당사는 수용의사를 밝혔으나 일부 가맹점주님들이 위 조정()을 거부하여 조정절차가 종료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

 

팩트 : 본사 거짓말

연돈볼카츠 사건에서 담당 조사관이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들에게 7,000만원씩을 배상할 것 제시. 이에 대해 가맹점주들은 수용하였으나, 가맹본부가 거부. 때문에 합의가 도출되지 않아 분쟁조정협의회에 상정되지도 못하고 분쟁조정 결렬됨. 이 과정에서 가맹본부는 가맹사업거래에 전문적인 분쟁조쟁기구에서 분쟁조정을 하여 조사관의 권고안까지 나온 상태에서 이를 거부하고 황당하게도 다시 민사조정으로 가자함.

4. 가격구속 하지 않았다

문제점

가맹본부의 원부재료비 인상에 판매가 조정하고 싶다하였으나, 가맹본부 거부

 

본사 주장

상품판매 가격구속을 전혀 하고 있지 않음.

팩트 : 본사 거짓말

- 연돈볼카츠 가맹계약서 제12조 제1항은 메뉴에 대하여 이 제시한 표준 판매가격을 준수하여야 한다.” 규정. 13조 제1항에도 “1)121)항에도 불구하고 과 합의하여 표준 판매가격과 달리 판매할 수 있다. “은 위 121)항의 표준 판매가격과 달리 판매코자 하는 경우, “에게 사전에 문서로써 요청하여야 하며, 다른 “Brand”가맹점 및 주변 경쟁업체와의 가격 등 판매가격 조정이 필요한 사유를 입증하여야 한다.”라고 명시.

가맹계약서 제12조 제14항에서 판매가격을 가맹점에 대한 정기 평가항목으로 설정하고, 100점 만점 기준 65점 미만인 경우 은 가맹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해지사유로 까지 규정하여 강제.

 

현재까지 분쟁조정과정에서 담당 조사관의 불공정행위 지적으로 조정신청 대표자를 포함한 협의회 간부 3명에 대해서만 가격변경을 허용해 주고 있고 나머지는 이를 거부.

 

5. 코로나 19여파가 가맹점 감소원인 이라고?

문제점

더본코리아는 연돈볼카츠가 실질적으로 2년여 만에 출점한 83(양수도 매장 10개 포함 시 93) 가맹점 중 태반이 폐점하고 현재 35개만 남음

 

본사 주장

코로나19등 대외적인 요건 때문.

팩트 : 본사 거짓말

- 연돈볼카츠 점포개설 담당자 가맹희망자와 상담 시 연돈볼카츠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수혜 보고 있다 함.

- 같은 기간동안 전체 프랜차이즈산업 가맹점 수 늘어났고, 하물며 더본코리아의 전체 가맹점 수도 20191,412개에서 20201,652, 20212,027, 20222,496, 20232,785개로 꾸준히 늘어남.

 

 

6. 가맹점매출하락이 소규모 가맹점 비중 증가 때문이라고?

문제점

더본코리아(가맹본부) 매출액(명목)2010430억 원에서 20233,881억 원으로 9.02(실질매출액은 6.99) 상승. 그러나, 더본코리아 전체 브랜드의 가맹점연평균매출액은 2010875백만원에서 2023386백만 원으로 56%(실질매출액은 66%) 감소.

 

본사 주장

가맹점의 연 매출이 감소한 이유는, 전체 브랜드 가맹점 중 소규모 가맹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였기 때문

 

팩트 : 본사 거짓말

더본코리아 브랜드들의 정보공개서 등록시점과 다양한 브랜드 조합을 달리해도 모두 가맹점 연평균매출액은 계속 감소

 

7. 가맹점 영업기간이 존속기간과 전혀 무관

문제점

더본코리아 각 브랜드 정보공개서에 기재된 가맹점 영업기간 평균은 3.3(‘20) -> 3.2(’21) -> 3.1(‘22)으로 그 영업기간이 짧고, 그 경향성이 짧아지고 있음.

참고로, 외식업체 프랜차이즈의 현사업장 운영기간은 5.4(‘18) -> 5.9(’19) -> 6.8(‘20) -> 6.2(’21) -> 7.7(‘22)으로 길어지는 추세.

 

본사 주장

가맹점 영업기간은 현재 영업 중인 가맹점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폐점 시기가 고려되지 않기 때문에 가맹점의 존속기간과는 전혀 무관

 

팩트 : 본사 거짓말

가맹점 평균 운영기간은 가맹점 지속성·가맹본부의 건전성 등을 알 수 있는 현존하는 가장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통계지표 폐업한 경우까지를 포함한다면 더 정확해 질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모수가 일정 수 이상일 경우 전체적인 흐름은 대동소이 할 것.

 

공정거래위원회도 정보공개서에 가맹점 평균 운영기간 추가 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가맹점 창업 희망자가 가맹점 운영의 지속성, 가맹본부의 건전성, 해당 브랜드의 시장 평가 등을 알 수 있도록 가맹점 평균 영업기간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하도록 규정했다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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