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보도자료


제목2019. 09. 09 전국이니스프리 가맹점주협의회 상생촉구 릴레이 집회 기자회견2020-02-19 13:53
작성자 Level 10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사진부

 

발 신 전혁구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박승미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정책위원 

 

제 목 이니스프리 가맹점주 불공정 규탄 및 상생촉구 릴레이 집회 기자회견

 

 

일 시 2019. 9. 9 () 11:00

 

장 소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 앞 

 

 보도자료 

 

이니스프리 가맹점주 불공정 규탄 및 상생 촉구 릴레이집회 돌입

 

- 본사 매출 신장에만 집중한 온라인 가격질서 파괴 시정 촉구

 

- 불공정한 할인분담금 정산정책 시정하고 광고판촉 사전동의권 도입해야

 

- 저매출 점포 인테리어 위약금 한시적 철폐 등 폐점 퇴로 보장해야

 

일시장소 : 2019. 9. 9() 오전 11시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 앞 

 

 

주최 :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

네이처리퍼블릭가맹점주협의회·농협홍삼한삼인가맹점주협의회·더페이스샵가맹점주협

의회·더풋샵가맹점주협의회·뚜레쥬르가맹점주협의회·롯데리아중앙협의회·르노삼성정

비사업자연합회·미스터피자가맹점주협의회·바르다김선생가맹점주협의회·본죽가맹점

협의회·봉구스밥버거가맹점주협의회·뽕뜨락피자가맹점주협의회·서브웨이가맹점주협

의회·설빙가맹점주협의회·쌍용자동차서비스프라자전국연합회·오피스디포가맹점주협

의회·와라와라가맹점주협의회·전국BBQ가맹점사업자협의회·전국비에치씨(BHC)가맹점

협의회·전국아리따움가맹점주협의회·정관장가맹점주협의회·초록마을가맹점주협의회·

카페베네전국가맹점주협의회·커브스전국가맹점주협의회·튼튼영어베이비리그가맹점주

협의회·파리바게뜨가맹점주협의회·풀무원로하스가맹점협의회·피자에땅가맹점주협의

·피자헛가맹점주협의회·한국세븐일레븐가맹점주협의회·한국지엠정비사업자연합회·

할리스커피가맹점주협의회

 

이니스프리 가맹점주 불공정 규탄 및 상생촉구 릴레이집회 돌입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대표브랜드 이니스프리 가맹점주들이 폐업 위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불공정 규탄 및 상생 촉구 릴레이 집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소재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진행된 첫 릴레이 집회에서 전혁

 

구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위원장과 이재광 전국가맹점주

 

협의회 공동의장, 김재희 변호사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김주호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팀장

 

등이 참석해 발언을 이어갔다. 

 

비대위는 "본사의 장밋빛 약속을 믿고 투자한 이니스프리 가맹점 다수가 계속되는 적자를 견

 

디지 못하고 폐점하고 있지만,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소비침체에 따른 불가피한 상황으로만 단

 

정하고 본사 매출신장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들의 현안을 아래와 같이 크게 3

 

지로 정리하였다. 

 

 

 

첫째, 본사 매출신장에만 집중한 온라인시장 가격질서 파괴 중단하여야 한다.

 

 

온라인시장의 무차별 할인경쟁으로 오프라인 가맹점 고객 이탈이 심화되며 가맹점주들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아모레는 오히려 이를 부추기고 있다. 특히 막대한 영업손실을 감수

 

하며 공격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는 쿠팡에 본사가 공급한 제품이 덤핑수준의 최

 

저가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니스프리 브랜드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계속해서

 

지적하였지만 본부는 이를 무시하고 있다. 829일 가맹점은 본사가격 정책에 따라 정상가

 

20,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그린티 씨드에센스인 로션 제품을 쿠팡에서는 10,460원에, 827

 

일 가맹점에서 정가 22,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비자 시카밤을 쿠팡에서는 11,650원에 판매하

 

여 할인율이 47%에 달한다. 가맹점주들은 본부의 가격정책을 거스를 수 없을 뿐더러 온라인

 

시장 거대공룡인 쿠팡의 막대한 자본투하에 대적할 여력도 없다. 유통질서를 파괴하는 쿠팡에

 

이니스프리 제품 공급을 즉각 중단하여야 한다.

 

 

또한, 본사는 11번가, G마켓, 위메프 등 온라인몰에 직접 입점하여 가맹점보다 경쟁력 있는 가

 

격과 프로모션으로 가맹점과 경쟁하고 있다. 지난 6191+1 프로모션으로 가맹점에서

 

67,500원에 판매하던 꼼꼼카라 외 인기제품 묶음을 위메프에서는 34% 추가할인을 더해

 

44,500원에 판매하여 가맹점 경쟁력 약화에 기름을 부었다. 온라인 입점몰과 오프라인 가맹점

 

에서 동일가격 동일정책을 시행하겠다는 201810월의 약속을 준수하고 영업지역 범위를

 

온라인으로 확대하여 온라인 매출이익을 가맹점주에게 귀속시키는 방안을 확대하여야 한다. 

 

 

둘째, 불공정한 할인분담금 정산정책 시정하고 판촉행사시 가맹점과 사전협의하여야 한다.

 

 

판촉 및 할인 행사는 본부 매출증대 효과가 큼에도 할인액 분담 비율을 가맹점주 60%· 본부

 

40%로 책정하여 가맹점주들이 더 많이 부담하고 있으며 점주들의 찬반의사 반영 없이 본부의

 

일방적 통보로 진행하고 있다. 판촉행사는 가맹점에 상당한 부담을 지우는 만큼 할인액 분담비

 

율을 가맹점주들과 사전 협의하여 최소 50:50으로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사전협의를 필수적으

 

로 거친 후 시행하여야 한다. 또한 이를 가맹사업법 상 광고판촉사전동의권 도입을 통해 뒷받

 

침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매출 및 수익 저하로 인한 폐점시 최소한의 퇴로 보장하여야 한다.

 

 

온라인·모바일 시장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는 것을 우리 이니스프리 가맹점

 

주들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모바일시장의 구매 역시 가맹점주들과 함께 성장시켜 온

 

브랜드 가치에서 발생하는 만큼 저매출 점포들이 질서 있게 퇴장할 수 있도록 퇴로를 보장하

 

여야 한다. 전국의 폐점 가맹점에 동일 기준을 적용하고, 36개월 기준으로 적용하는 본부의 인

 

테리어공사 지원에 대한 위약금의 한시적 철폐, 폐점 시 반품 기준 완화로 폐점 가맹점의 고통

 

을 다소나마 덜어주는 것이 마땅하다. 

 

 

연대를 통한 공동대응으로 불공정 시정과 상생촉구

 

 

전혁구 비대위원장은 "이러한 모든 문제들의 근본 원인은 경제적 공동체인 가맹점을 외면하고

 

본부의 이익 증대에만 집중한 정책에서 나오며, 이러한 대기업의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정책에

 

대항하려면 관련 단체가 연대해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

 

랜드 아리따움 · 에뛰드 가맹점주협의회, 방문판매 대리점협회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공

 

동 대응을 추진 중이라고 하였다.

 

 

또한 연대의 움직임을 선도한다는 의미에서, 이니스프리 비대위는 9일부터 이곳에서 릴레이

 

집회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전국의 이니스프리 매장 앞에 불공정갑질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부착하고, SNS 매체를 통한 공감 여론 확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등을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참고. 이니스프리 가맹점주 상생촉구 릴레이집회 기자회견 개요

 

참고. 이니스프리 가맹점주 불공정 규탄 및 상생촉구 릴레이집회 기자회견 개요

 

 

제목 : 이니스프리 가맹점주 불공정 규탄 및 상생촉구 릴레이 집회 기자회견

 

일시 : 201999() 오전 11

 

장소 :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 앞(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00)

 

주최 :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

 

사회 : 성낙음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순서

 

1. 모두발언 : 전혁구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2. 연대발언 : 김재희 변호사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김주호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팀장

 

이재광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

 

3. 피해사례 발표 : 장명숙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 회장

 

4. 서경배 회장님께 드리는 글 낭독

 

5. 구호제창 및 퍼포먼스

  

 

행사 순서나 시간 등은 현장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가맹점주 불공정규탄 및 상생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