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가맹점주협의회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사진부 | 발 신 | 박승미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정책위원 | 제 목 | 카카오페이! 무늬만 제로페이! 실상은 (자영업자)고혈페이! | 일 시 | 2019. 11. 7 (목) 09:40 | 장 소 | 카카오페이 본사 앞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52 알파돔타워) |
보 도 자 료 카카오페이! 무늬만 제로페이! 실상은 (자영업자) 고혈페이! - 제로페이 도입목적과 상반되는 카카오페이의 제로페이 참여방식 - 진정성 없는 카카오페이의 제로페이 참여 - 카카오페이 수수료체계 제로페이와 일치시켜 자영업자 우려 불식해야 일시장소: 2019. 11. 7(목) 오전 9시 40분 카카오페이 본사 앞 |
발 신 :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대한제과외식가맹점협회·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네이처리퍼블릭가맹점주협의회·농협홍삼한삼인가맹점주협의회·더페이스샵가맹점주협의회·더풋샵가맹점주협의회·뚜레쥬르가맹점주협의회·롯데리아중앙협의회·르노삼성정비사업자연합회·미스터피자가맹점주협의회·본죽가맹점협의회·봉구스밥버거가맹점주협의회·뽕뜨락피자가맹점주협의회·서브웨이가맹점주협의회·설빙가맹점주협의회·쌍용자동차서비스프라자전국연합회·오피스디포가맹점주협의회·와라와라가맹점주협의회·월드크리닝지사장협의회·전국BBQ가맹점사업자협의회·전국비에치씨(BHC)가맹점협의회·전국아리따움가맹점주협의회·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정관장가맹점주협의회·초록마을가맹점주협의회·카페베네전국가맹점주협의회·커브스전국가맹점주협의회·튼튼영어베이비리그가맹점주협의회·파리바게뜨가맹점주협의회·풀무원로하스가맹점협의회·피자에땅가맹점주협의회·피자헛가맹점주협의회·한국세븐일레븐가맹점주협의회·한국지엠정비사업자연합회·할리스커피가맹점주협의회 |
제로페이 도입목적과 상반되는 카카오페이의 제로페이 참여 방식 자영업자에게만 일방적으로 전가된 부당한 지급결제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로페이에 카카오페이가 신용카드수수료(1.5% 내외)보다 높은 고율(2.5%내외) 수수료체계를 유지한 채 참여하기로 하였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으로 가맹점수수료가 무료인 ‘소호결제’를 홍보하며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지만, 프로모션은 ‘일반결제(가맹점 수료 유료)’서비스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만약 카카오페이가 현재 수수료체계를 유지한 채 제로페이에 참여한다면 동일현상이 반복되어 제로페이가 카카오페이의 유료서비스 성장에만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카카오페이의 제로페이 참여 재고를 촉구한 바 있다. 진정성 없는 카카오페이의 제로페이 참여 최근 카카오페이는 “제로페이 취지에 공감했기 때문에 제로페이에 참여했다“고 하면서도 수수료율 인하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표명을 하고 있지 않다. 그동안 카카오는 사업초기 무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지배적 지위를 획득한 후 자영업자에게만 수수료를 수취하여 수익을 확대하는 사업방식을 취해 왔기에 카카오페이의 제로페이 참여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카카오페이 수수료체계 제로페이와 일치시켜 자영업자 우려 불식해야
자영업 위기 속에 카드수수료 인하와 제로페이 도입으로 그나마 숨통이 트인 자영업자들에게 카카오페이의 기존 수수료체계 유지는 새로운 족쇄로 다가오고 있다. 오늘 기자회견 직후 예정된 간담회에서 카카오페이가 제로페이와 수수료체계 일치라는 명확한 답변으로 우리 자영업자들의 우려를 일거에 불식시킬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