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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9. 03. 19.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발족식 및 집회 보도자료2019-06-19 15:41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201903019_최종_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발족식 및 집회보도자료.pdf (290.1KB)

* 상세사항은 첨부한 보도자료 참조바랍니다.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사진부

발 신

전혁구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공동회장

박승미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정책팀장

제 목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발족식 및 집회

일 시

2019. 3. 19 () 13:00

장 소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

보 도 자 료

전국화장품 가맹점주들 생존 위해 결집

- 화장품업종 가맹점주들 공동현안 대응 위해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발족

- 면세화장품 불법유통 방치하는 본사와 관세청 규탄

- 가맹점 배제한 판매경로 다각화와 불공정 정산정책 항의 및 상생촉구

일시장소 : 2019. 3. 19()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주최 :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
네이처리퍼블릭가맹점주협의회·더페이스샵가맹점주협의회·전국아리따움가맹점주협의회·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토니모리가맹점주협의회·더풋샵가맹점주협의회·농협홍삼한삼인가맹점주협의회·뚜레쥬르가맹점주협의회·롯데리아중앙협의회·르노삼성정비사업자연합회·미스터피자가맹점주협의회·바르다김선생가맹점주협의회·본죽가맹점협의회·봉구스밥버거가맹점주협의회·뽕뜨락피자가맹점주협의회·설빙가맹점주협의회·쌍용자동차서비스프라자전국연합회·오피스디포가맹점주협의회·전국BBQ가맹점사업자협의회·전국비에치씨(BHC)가맹점협의회·정관장가맹점주협의회·초록마을가맹점주협의회·카페베네전국가맹점주협의회·커브스전국가맹점주협의회·튼튼영어베이비리그가맹점주협의회·파리바게뜨가맹점주협의회·풀무원로하스가맹점협의회·피자에땅가맹점주협의회·피자헛가맹점주협의회·한국세븐일레븐가맹점주협의회·한국지엠정비사업자연합회·할리스커피가맹점주협의회

1. 화장품업종 가맹점주들 공동현안 대응위해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발족

      경쟁관계에 있는 5개 화장품 브랜드(네이처리퍼블릭,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가맹점주들이 공동 현안 대응을 위해 오늘(3월 19)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를 발족한다. 2016년 사드 여파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매출이 동반 하락 하였지만 2011년부터 2016년까지는 5개 브랜드 본사 매출이 2배 이상 상승한데 비해 가맹점주 연평균매출액은 1.26배 상승하는데 그쳐 물가상승률 고려 시 가맹점주 매출만 답보상태에 있다. 여기에 다양한 불공정까지 더해져 가맹점 경영여건 악화가 심화되면서 경쟁을 뒤로 한 채 연합회 결성을 결의하게 되었다. 점주들은 오늘 발족식을 시작으로 연이어 집회를 개최하며 불공정시정과 제도 개선노력에 박차를 가하려 한다.

2. 면세화장품 불법유통 방치하는 관세청과 본사 규탄

 

관광진흥 등의 목적으로 세금을 면제받은 면세품이 본래 목적과 달리 국내시장에 불법유통 되면서 세금 탈루와 화장품 유통질서 교란의 온상이 되어 화장품 가맹점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시내면세점에서 국산면세품 구입 시 내국인들은 공항 출국장에서만 인도받을 수 있는 반면 외국인들은 면세품 현장인도제를 통해 즉시수령 가능한데 이를 악용한 조직적 대량 대리구매로 면세화장품이 가맹점주들의 본사구입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현장인도제 남용 개선을 위한 근본적 해결책이 필요하다.

주류의 상표사용에 관한 명령위임의 고시에서는 주류면세용 표기를, ‘군매점 면세품 운영 훈령에서는 군납면세품 표기를 의무화하여 일반판매품과 구별하여 불법유통을 방지하고 있다. 화장품 역시 화장품법 관련 고시나 면세점 운영 규정에 면세품 표시를 의무화 하여 일반판매품과 명확히 구분하여 불법유통과 세금탈루를 방지하여야 한다.

화장품 가맹점주들은 그동안 관세청과 국회 그리고 본사를 오가며 간담회 개최와 시정요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 노력을 해왔으나 매출성장만 추구하는 본사와 관세청의 방치가 계속되어 오늘 롯데 면세점 명동본점 앞에서 5개 브랜드 가맹점주들이 대대적으로 관세청과 본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하려 한다.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 화장품 가맹점주들은 더 이상 관세청의 정책 검토를 기다릴 시간이 없다. 한시바삐 면세품 현장인도제 제도 보완과 면세품 표기 의무화를 시행하여 면세품 불법유통을 방지하길 바란다.

 

3. 가맹점 배제한 판매경로 다각화와 불공정 정산정책 항의 및 상생촉구

 

온라인·모바일 시장 확대 등 유통환경이 급변하면서 가맹본사 역시 판매경로를 다각화하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 광고 판촉비를 지급하고 적극적 영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함께 성장시킨 가맹점주들은 배제한 체 본사 이익 증대에만 집중하여 분쟁 소지 역시 함께 증가하고 있다. 공급가격 차등으로 도매상에 저가로 공급한 상품이 가맹점주 수급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온라인 판매 되고 있으며 가맹점에서는 공급받기 어려운 인기제품이 본사 온라인 직영몰에서는 원활히 수급되고 있다. 이에 가맹점은 테스트 매장화되어 매출이 감소하는 반면 직영점과 온라인 매출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장형태 변화에 맞춰 가맹사업법상 영업지역을 독점배타적으로 규정하고 온라인까지 확대하여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가맹본사의 이익 독점 행태를 시정하여야 한다.

또한 가맹본사의 실적위주 성장정책에 기인한 과도한 가격할인경쟁과 불공정한 할인분담금 정산은 가맹점을 폐업으로 내몰고 있다. 5개 브랜드 중 가장 모범적이라는 이니스프리만 해도 할인금액의 3분의 2를 가맹점이 부담하고 있으며 복잡한 정산금 산정법과 불규칙한 정산금 지급으로 점주 혼자 매장을 운영함에도 자금난에 시달리는 매장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니스프리 점주들은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불공정 정산정책에 대해 항의하고 상생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하려 한다. 이니스프리는 온오프 상생정책인 마이샵 제도를 선도적으로 시행하여 가맹점과 온라인 이익 일부를 공유하는 상생을 선도한 모범을 보인 선례가 있는 만큼 다시금 화장품업계의 모범을 보여주리라 믿는다. .

 

 참고.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발족식 및 집회 개요
첨부1. 면세화장품 불법유통 방치 규탄 성명서 
첨부2. 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 대본사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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