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서울시는 2월 22일(금) 오전 13:2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본청 8층)에서 ‘제로페이 가맹점주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개별 협의회 대표에게 제로페이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원식·이학영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함께 홍보단 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다.

○ 이 날 발대식에서는 약 700명의 가맹점주가 참석하고, 위촉장 수여와 활동사항 교육 등이 이루어지며, ‘제로페이’ 현장 가입과 결제체험[전국가맹점주협의회 QR코드를 통해 회비납부]도 진행될 예정이다.

※ 발대식 미참석자를 위해 동 행사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예정

○ 자영업자들의‘제로페이’홍보는 (사)전국가맹점주협의회에서 제안하여, 소속 협의회 가맹점주 중 활동을 희망한 약 3천명이 ‘19년 5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홍보단에 소속된 가맹점주들은 본인 영업점의 고객, 인근 상인․점포에 ‘제로페이’ 혜택 및 사용을 안내하고 가맹점 가입을 돕는다. 이미 가맹점으로 가입한 점포의 경우는 점주용 앱 사용방법, QR코드 비치 등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 (사)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홍보단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홍보활동 인증샷 및 활동수기 공모전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아울러 제로페이의 소비자 확산을 위해 산하단체 별 자체 할인·증정 행사를 실시하고 카드뉴스·블로그 ․ SNS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 가맹점주들은 판매자이자 소비자로서 주변 상인 및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로페이’를 시연하며 홍보할 수 있어 ‘제로페이’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간편결제 사용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연령대가 높은 영세상인들은 모바일 간편결제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가맹점주들의 대면 홍보활동으로 ‘제로페이’ 시스템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중희 제로페이 가맹점주 공동홍보단장(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가 최초로 구축한 서비스기간망인만큼 가맹점주들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제로페이’의 장점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제로페이’ 사용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윈윈’하는 결과가 있는 만큼 ‘제로페이’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면서 “이미 중국에선 위챗페이 등으로 대중적인 방식으로 통용되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점주들의 자발적 노력과 관심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제로페이 가맹점주 홍보단 발대식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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