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전국BHC가맹점협의회 전국규모집회 개최 일시 : 09. 04. (화) 11:00 장소 : 서울 송파구 신천동 7-23 대한제당건물 앞 인도(BHC본사 앞) |
1. 취지와 목적 『전국 BHC가맹점협의회』는 오는 9월 4일(화) 오전 11시부터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해 있는 BHC 본사 앞에서 본사의 광고비 횡령, 부당한 원자재(해바라기유) 가격 등에 대해 고발하고 BHC 불공정구조 개선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미국계 사모펀드(PEF) 로하틴그룹에서 소유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전국 가맹점주들로 구성(전체 1,400개 가맹점 중 1,100개 이상의 가맹점주 참여)되어 있는 『전국 BHC가맹점협의회』에서는 어제(8/28) “BHC본사가 2015년도부터 전체 가맹점들로부터 걷은 광고비에 대한 횡령 혐의”와 “BHC본사에서 가맹점에 공급하는 해바라기오일 납품가와 공급가의 차액을 편취한 사기 혐의”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하였습니다. 한편, BHC본사에서는 『전국 BHC가맹점협의회』의 고발사실에 대해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문제가 없음이 확인된 사항”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국 BHC가맹점협의회』는 지난 5월 23일 국회 앞에서 설립총회를 열고, 금번 공정거래위원회의 BHC본사에 대한 조사결과에 대해 재조사를 요청하였고, 또한, 지난 6월 14일 세종시에 위치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BHC가맹점주 300명 이상이 참가한 평화집회를 열고, BHC본사에 대한 재조사요청사항을 공식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전국 BHC가맹점협의회』에서는 금번에 형사 고발한 사실내용들에 대해 그 동안 BHC본사는 물론 공정거래위원회에 수 차례 명확한 근거에 기초한 합리적인 답변사항을 해 줄 것을 수 차례 호소하였지만, BHC본사는 물론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어떠한 답변이나 자료를 제공받지 못하였음을 밝혔습니다. 『전국 BHC가맹점협의회』에서는 금번 형사고발사실에 대한 BHC본사의 공식적인 답변사항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정식으로 질의하여 공정거래위원회의 입장을 확인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한편, 8월 29일자 MBN 보도내용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광고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과징금을 부과했고, 형법상의 혐의를 조사할 권한은 없다.”라는 것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입장이었습니다.
2. 『전국 BHC가맹점협의회』 전국규모집회 개요 제목 : “BHC본사-가맹점 함께 살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 갑질/불공정 근절 위한 가맹 점주 결의대회” 일시 : 2018년 9월 4일(화) 오전 10시 ~ 오후 1시 장소 : BHC본사 앞(서울 송파구 신천동 대한제당빌딩) 주최 : 『전국 BHC가맹점협의회』 참석인원 : 전국 BHC가맹점주 약 300여명 순서 및 참가자 - 개최식(사회 : 전국 BHC가맹점협의회) - 연대발언 - 가맹점주들의 호소문발표 - 본사와의 공식대화(“본사에게 묻는다.”) - 결의 및 해산식 * 집회종료예정시간(오후 1시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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