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세 내용은 첨부한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CU가맹점주협의회· GS25가맹점주모임·한국세븐일레븐가맹점주협의회· CU점포개설피해자모임·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사진부 | 발 신 | 최종열 CU가맹점주협의회 회장 이성종 한국세븐일레븐가맹점주협의회 공동대표 정종열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정책국장 | 제 목 | 편의점 본사는 착취를 중단하고 상생에 나서라! | 일 시 | 2018. 11. 6 (화) 13:00 | 장 소 |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앞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19) |
보 도 자 료 편의점 본사는 착취를 중단하고 상생에 나서라! - 편의점주 단체 대본사 성명발표 및 집단행동 예고 - 본사와 점주 수익구조의 기형적 역관계, 구조개선으로 바로 잡아야 - 최저임금 인상분 본사 분담하고 저매출 점포 퇴로 보장하라 일시·장소 : 2018. 11. 06(화) 오후 1시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앞 |
주최 : 전국가맹점주협의회·CU가맹점주협의회·GS25가맹점주모임·한국세븐일레븐가맹점주협의회·CU점포개설피해자모임·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 파리바게뜨가맹점주협의회·미스터피자가맹점주협의회·르노삼성정비사업자연합회·한국지엠정비사업자연합회·피자에땅가맹점주협의회·피자헛가맹점주협의회·전국비에치씨(BHC)가맹점협의회·뚜레쥬르가맹점주협의회·농협홍삼한삼인가맹점주협의회·본죽가맹점협의회·설빙가맹점주협의회‧할리스커피가맹점주협의회·전국아리따움가맹점주협의회·정관장가맹점주협의회·커브스전국가맹점주협의회‧뽕뜨락피자가맹점주협의회·카페베네전국가맹점주협의회·쌍용자동차서비스프라자전국연합회·더페이스샵가맹점주협의회·봉구스밥버거가맹점주협의회·바르다김선생가맹점주협의회·더풋샵가맹점주협의회·초록마을가맹점주협의회·롯데리아중앙협의회·오피스디포가맹점주협의회·튼튼영어베이비리그가맹점주협의회
1. 본사와 점주 수익구조의 기형적 역관계, 구조개선을 통해 바로 잡아야 소비자 물가지수를 반영하여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1개 년 간 편의점 주요 4사인 지에스25, 씨유,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본사매출액과 편의점주 연평균매출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는 놀랍다. 2008년부터 2012년 까지 본사매출액은 급격히 증가하는데도 가맹점주 매출액은 오히려 감소하여 본사수익과 점주수익이 기형적으로 역관계를 형성해 심화된 결과 2012 ~ 2013년 연이은 편의점주 자살사건이라는 비극이 발생한 것이다. 이후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일정한 제도개선을 했다. 2013년 가맹사업법이 개정되어 단체구성권, 거래조건협의요청권이 도입되고, 출점 시 동일 브랜드 간 250m 거리제한, 중도해지 위약금 감액, 일정한 경우 심야시간 영업강제 금지 등이 제도화되어 한동안 전체 편의점 수 증가세도 주춤하고 수익배분구조도 시정되어 양자의 수익이 비례구조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2014년 이후 다시 과도한 출점으로 편의점 수가 급증하면서 또 본사수익과 점주수익 곡선의 기울기가 가파르게 변하다가 2016년 이후 역관계를 형성했다.
2. 최저임금 인상부담 본사 분담하고 저매출 점포 퇴로 보장해야 한다. 때문에 편의점 본사와 점주 수익이 역관계인 기형적 구조 개선이 시급하여, 지난 8월 21일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앞에서 편의점 업계에 개선을 위한 3대 요구사항을 전달하였다. ① 폐점위약금 철폐하고 한시적 ‘희망폐업’ 시행하라 ② 실질적인 최저수익 보장으로 무분별한 출점 중단하라 ③ 지원금 중단 이유로 24시간 영업강제 중단하라 그러나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으며, 편의점 각 사 또한 개별 단체의 협상요구에 소극적으로 임하여 별다른 진전이 없다. 편의점 본사와 점주 매출구조가 2016년 이후 역관계를 형성하였으나 수익구조는 훨씬 더 심각해 가중곡선 형태일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역관계 형성이 심화되지 않아 당장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안이한 예측도 있다. 그러나 간과하면 안되는 사실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에 최근 급격한 최저임금인상이 더해지며 그 무게가 가중될 것이라는 점이다. 또다시 슬픈 울음소리가 다가오고 있다는 징후이다. 막아내기 못할 경우 또다시 불행한 일들이 편의점 업계를 슬프게 할 것이다. 점주 없는 본사가 어떻게 존재할 수 있겠는가? 편의점 본사들이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이후 편의점주들은 집단행동을 포함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모두 동원하여 싸워나갈 것이다. 끝. ※ 참고. 편의점주 단체 성명 발표 및 제도개선 요구 기자회견 개요 첨부1. CU가맹점주협의회 대본사 성명서 첨부2. 한국세븐일레븐가맹점주협의회 대본사 요구사항 첨부3. CU점포개설피해자모임 대본사 성명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