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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4. 2. 23. 乙 살리는 ‘상생협의 6법’처리 촉구 기자회견2024-02-23 15:05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20242223_보도협조요청_을_살리는_‘상생협의_6법’처리_촉구_기자회견_개최_V1_1.pdf (270.7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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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소상공인위원회,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

중기중앙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

 

수신

각 언론사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사진부

발신

참여연대 민생희방본부: 이연주 간사 010-3933-4581 min@pspd.org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박승미 정책위원장 010-9037-5578

제목

살리는 상생협의 6처리 촉구 기자회견

일시

2024. 2. 23,() 13:40 ~ 14:10

장소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

 

보 도 협 조 요 청

살리는 상생협의 6처리 촉구 기자회견

일시장소 : 2023. 2. 23() 오후 140분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발 신 :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
대한제과외식가맹점협회·전국카페가맹점주협의회·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굽네치킨가맹점주협의회·네이처리퍼블릭가맹점주협의회·노브랜드가맹점주협의회·농협홍삼한삼인가맹점주협의회·더페이스샵가맹점주협의회·더풋샵가맹점주협의회·떡참가맹점주협의회·뚜레쥬르가맹점주협의회·로이드밤헤어가맹점주협의회·롯데리아중앙협의회·르노삼성정비사업자연합회·미샤가맹점주협의회·미스터피자가맹점주협의회·반올림피자가맹점주협의회·배스킨라빈스가맹점주협의회·본죽가맹점협의회·봉구스밥버거가맹점주협의회·뽕뜨락피자가맹점주협의회·서브웨이가맹점주협의회·설빙가맹점주협의회·세라잼사업자협의회·쌍용자동차서비스프라자전국연합회·쎈수학러닝센터지사협의회·아디다스전국점주협의회·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에그드랍가맹점협의회·오피스디포가맹점주협의회·와라와라가맹점주협의회·윤선생우영본부장협의회·월드크리닝지사장협의회·이차돌가맹점주협의회·잉글리시에그지사장협의회·전국던킨가맹점주협의회·전국맘스터치가맹점주협의회·전국버거킹사업자협의회·전국비에치씨(BHC)가맹점협의회·전국BBQ가맹점사업자협의회·전국아리따움가맹점주협의회·청년피자가맹점주협의회·초록마을가맹점주협의회·카페베네전국가맹점주협의회·커브스전국가맹점주협의회·쿠우쿠우가맹점협의회·쿠쿠점주협의회·퀴즈노스점주협의회·터치카페가맹점주협의회·투썸플레이스가맹점대표자협의회·튼튼영어베이비리그가맹점주협의회·파리바게뜨가맹점주협의회·풀무원로하스가맹점협의회·피자스쿨가맹점사업자협의회·피자에땅가맹점주협의회·피자헛가맹점주협의회·한국세븐일레븐가맹점주협의회·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한국지엠정비사업자연합회·할리스커피가맹점주협의회·GS25경영주모임

코로나19 후유증과 연이은 경기침체, 공공요금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온라인 비대면 거래급증으로 인한 수수료 부담 확대 등 중소상인·중소기업의 생존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매출 및 영업이익 격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및 자영업시장 취업자 수는 25백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어 중소상인·중소기업의 위기가 경제활동인구의 소득감소와 소비지출 감소로 이어져 우리 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위험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대기업 원청이나 가맹·대리점 본사, 온라인플랫폼 대기업들의 갑질과 불공정 거래관행, 일방적인 계약해지 등은 가뜩이나 어려운 중소상공인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법제도 하에서는 중소상인·중소기업들이 매출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 온라인플랫폼 수수료 부담 등에 대응하기 위해 대기업 원청, 가맹대리점 본사, 플랫폼대기업과의 상생협의를 위해 점주단체를 구성하고 거래조건에 대한 조정이나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를 요청해도 이를 거부하거나 응하지 않으면 대응할 방법이 없습니다.

 

지난 12월 중소상인·중소기업들이 요구한 상생협의 6 중 가맹점주단체등록제와 거래조건협의권을 담은 가맹사업법 개정안과 거래조건 협의를 위한 중소기업의 공동행위를 담합으로 의제하지 않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각각 정무위와 산자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법사위에서는 두 달이 지나도록 논의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중소상인·중소기업 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소상공인위원회 등은 기자회견을 통해상생협의 62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

 

 

붙임1. 행사개요 및 진행순서

붙임2. 기자회견문

행사개요

일 시 : 2024. 2. 23,() 13:40 ~ 14:10

장 소 :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

공동주최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소상공인위원회,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 중기중앙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

주요 참석예정자

국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을지로위원장, 민병덕·이동주 소상공인위원장, 김남근 변호사 등

민생단체

(전가협) 하승재 공동의장, 피세준 굽네치킨가맹점주협의회 회장,
황성구 전국맘스터치가맹점주협의회 회장, 김원진 배스킨라빈스협의회 운영위원, 이중선 사무국장

(전수협) 권성훈 사무국장

(중기중앙회) 조진형 상무, 손성원 소상공인정책실장

(참여연대) 김은정 협동사무처장, 김주호 민생경제팀장

 

진행순서

사회 :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이중선 사무국장

시 간

내 용

비 고

13:40~13:45

`5

모두발언

·박주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여는 말씀)

·이동주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입법 필요성)

13:45~14:00

`15

현장단체 발언

(3분 내외)

(1) 가맹사업법: 하승재 전가협 공동의장

(2) 중소협동조합법·하도급법
: 조진형 중기중앙회 상무

(3) 상생협력법: 권성훈 전수협 사무국장

(4) 대리점법·온플법·공정화법
: 김은정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14:00~14:10

`10

입법 필요성 및 계획 등

·민병덕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입법상황)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공동의장

<기자회견문 낭독>

위 기자회견()은 관계자 협의와 현장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기 자 회 견 문

국회는을 살리는 상생협의 6지금 당장 처리하라!

 

민생이 죽어가고 있다. 전례없는 고금리, 고물가에 경기침체까지 겹쳐 국민들의 삶이 파탄나고 있다. 자영업자 부채는 코로나19를 거치며 1천조 원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빚을 갚지 못해 일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너무 많이 벌어지다보니, 이제는 신문에도 실리지 않을 정도로 일상적인 일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총선을 40여 일 앞둔 여야 정치권은 민생 따위는 이미 잊은 지 오래다. 민생 위기를 극복한 대안은 보이질 않고 공천파동과 이합집산만 언론에 가득하다. 그나마 당장 지역에 표가 될 개발공약이 아니면 언급조차 없다. 중소기업과 중소상인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이번 겨울이 너무나도 춥다.

이 와중에도 대기업의 영업이익 독식과 시장 독과점은 더욱 판을 치고 있다. 유통재벌들은 의무휴업을 평일로 옮기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고, 가맹대리점 본사의 일방적인 계약종료와 불공정 행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온라인플랫폼 기업들은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과도한 수수료로 중소기업·중소상인들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정부 차원의 불공정 행위 제재와 중소기업·중소상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대책은 언감생심이다. 정부가 나서질 않으니 중소기업과 중소상인들이 힘을 합쳐 대기업이나 가맹대리점 본사, 온라인플랫폼 기업에 상생협의를 요청하려고 해도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눈덩이처럼 불어날 부채와 투자비로 인해 폐업도 쉽지 않다. 말 그대로 벼랑 끝에 선 상황이다.

 

다행히 지난 12월 국회에서는 경제위기 극복과 생존권 확보를 위한 상생협의 6법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중소기업·중소상인이 직면한 고통을 가맹대리본사·플랫폼대기업·원청과 분담할 수 있도록, 을들의 상생협의 요청에 대해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응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상생협의가 시작된다고 해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고통이 바로 분담되는 것도 아니니,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는 것도 아니고 기울어진 운동장의 닫힌 문을 여는 정도에 불과한 법안인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중소상인, 시민사회가 요구한 상생협의 6법 중 지난 12월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법은 가맹사업법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그쳤다. 그마저도 야당의 단독처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나머지 법안들은 아직까지도 상임위 문턱을 넘지도 못했다.

 

어렵게 상임위를 통과한 가맹사업법과 중소기업협동조합법도 법사위에 두 달 넘게 막혀있다. 만약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본회의에 회부되어 처리되지 않는다면 사실상 폐기될 위기에 놓인 셈이다. 새롭게 22대 국회가 열리고 원구성이 되고 본격적인 법안논의가 재개되려면 연내 처리도 장담하기 어렵다. 얼마나 많은 중소기업과 중소상인들이 그때까지 생존할 수 있을지 기약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오늘 우리 중소기업과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은 여야에 무릎을 꿇는 심정으로 상생협의 6법을 처리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여야 국회는 당장 2월 임시국회에서 상생협의 6법을 합의해 처리하라.

첫째. 가맹점주단체 등록제와 협상권 도입을 위한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개정하라.

둘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거래조건 협상을 위한 공동행위를 허용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처리하라. 만약 정부여당이 계속해서 두 법안의 처리를 법사위에서 막아선다면 야당들이 힘을 합쳐 국회 본회의로 직회부할 수 있도록 결단하라.

셋째. 단체구성과 협의권 도입을 골자로 하는 대리점법 개정안을 처리하라

넷째. 공정한 플랫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올라인플랫폼 독점규제 및 공정화법을 제정하라

다섯째, 열악한 지위에 있는 중소기업의 협상력 강화를 위한 공정거래법을 개정하라

여섯째, 수탁기업의 단결권과 협의권을 강화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을 처리하라.

 

상생협의 6법은 중소기업과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의 생존권과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다. 코로나19 후유증과 경기침체, 공공요금과 원자재 가격상승, 비대면 거래급증으로 인한 수수료 부담 등을 오직 중소기업과 중소상인, 자영업자가 뒤집어 쓰는 것이 아니라 고통 분담을 위한 대화라도 한번 해보자는 상생대화법이다. 이마저도 기업규제라며 반발하는 정부여당의 반대논리를 우리는 납득하기 어렵다. 만약 이번에도 이유없는 반대로 이 법안들의 처리를 막아선다면 우리 중소기업, 중소상인, 자영업자들과 시민사회는 상생협의 6법을 저지한 의원들에 대한 냉혹한 심판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

 

2024223

기자회견 참석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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